마음을 다스리는 명상하기 명상하는 법, 단계
명상(meditation)이란 고요히 눈을 감고 차분한 마음으로 깊이 생각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명상은 일체의 잡생각을 하지 않는 것이고 종종 마음을 깨끗이 하고 스트레스를 줄이고 마음을 훈련하거나 휴식을 촉진시키는 데에도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여러 종교에서 관찰되는 훈련법이며 심리학자들과 뇌를 연구하는 뇌과학자들 사이에서도 명상은 신을 영접하는 체험의 정체로 명상을 지목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명상이란 자기 자신에게 집중하는 행위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누구에게도 방해받지 않는 고요한 공간, 고요한 시간에 편안한 자세로 온전히 내 자신에게만 집중해 보는 것
명상은 내 자신에게 일어나는 어떤 일에도 상관없이 내면의 평화와 평안을 주는 행위입니다.
그럼 명상을 하는 법에 대해 알아볼까요?
1) 조용한 장소를 선택한다.
-> 아무런 간섭과 잡음, 소음, 외부 방해 요소가 없는 상태 / 가전제품이나 핸드폰 등도 잠시 꺼둔다.
-> 꼭 너무 조용할 필요는 없으며 자연의 공간(백색소음이 있는) 곳도 무방하다(잔잔한 소음이 들려도 내 생각을 점령하지 않으면 무방함)
2) 편안한 복장과 신발을 벗고 맨발상태로 / 기온은 적당하게
3) 명상 시간을 정한다.
-> 타이머를 설정할 때는 작은 소리가 나는 타이머가 좋다.
-> 주변의 변화를 통해 시간을 알아차리는 방법이 제일 좋다. ex) 남편이 일어나는 소리, 창문으로 햇살이 비추는 느낌
4) 시작 하기 전 스트레칭을 해주면 좋다.
-> 명상시에는 오래 앉아있기 때문에 시작 전 스트레칭으로 몸을 이완시키고 긴장을 풀어준다.
5) 편안한 자세로 앉되 눈을 감고 허리를 펴고 고르게 호흡한다.
6) 배로 숨쉬는 호흡에 집중해 본다.
배꼽 위에 동전이 있다고 생각하거나 부표가 올라갔다 내려가는 것 또는 연꽃이 떠있다고 생각하고 천천히 숨을 들이마시며(배가 불룩) 천천히 숨을 내쉰다(배가 홀쭉)
호흡에 대해 절대 판단(길다, 짧다, 잘된다, 안된다.. 등등) 하지 말고 그냥 배로 숨을 쉬는 것에만 집중해 본다.
7) 만트라를 외운다.
마음이 고요해지고 깊은 명상 상태로 들어갈 때까지 만트라를 외운다.
평소에 좋아하는 말이나 소리 단어, 문구 다 상관없다.
자연스럽게, 내추럴, 평화, 고요, 기쁨, 훔, 옴, 삿, 칫, 아난다.. 다 좋다. 깊은 명상 상태에 돌입하면 만트라를 멈춘다.
8) 시각화
마음속에 내가 원하는 장소, 물건, 건물, 소망하는 것(실체가 있는) 등을 생생하게 그려내고 그곳에 있으면서 오감으로 그것을 느껴보고 관찰하고 탐사한다. 최대한 생생하게
9) 무의식 자극
깊은 명상 상태에서 나 자신과 대화를 해본다.
내 성격과 습관의 결정체인 무의식의 문을 열고 들어가 관찰하고 탐험하고 원인을 느껴본다.